英연구기관 "ECB, 9월 추가완화 가능성 예상보다 적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9월 추가 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 연구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벤 메이 유로존 이코노미스트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향후 정책에 대해 분명한 힌트를 주지 않았고 발언도 기대보다 비둘기파적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메이 이코노미스트는 "ECB가 9월에 추가 (완화) 정책을 꺼낼 가능성이 일반적인 (시장의) 인식보다 더 적을 수 있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21일 ECB 통화정책 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 충격에 따른 우려로 경제 전망은 여전히 하방 위험이 있지만, 최종적인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진단했다.
ECB는 기준금리인 레피 금리와 예금 금리, 한계 대출 금리 등을 모두 동결했다.
메이 이코노미스트는 ECB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내년 3월에 끝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ECB가 행동에 나선다고 해도 자산 매입보다 대출 프로그램 등을 통한 좀 더 직접적인 대책을 꺼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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