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고객이 유리한 쪽으로 '환율선택' 서비스
  • 일시 : 2016-07-25 09:25:12
  • KB국민카드, 고객이 유리한 쪽으로 '환율선택' 서비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25일 카드업계 최초로 신용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할 때 환율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해외이용 환율선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이용 환율선택 서비스'란 신용카드의 해외이용금액을 원화로 청구할 때 적용되는 환율을 카드 이용일자(한국 시간 기준) 환율과 국제카드사 전표매입일자 환율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신용카드 해외이용 3~4일 뒤 국제카드사로부터 전표를 매입한 일자의 환율이 적용됐다. 환율 상승기에는 고객 부담이 늘어나기도 했다.

    환율선택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율 상승기에는 카드 이용 일자의 환율을, 하락기에는 전표매입 일자의 환율을 선택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전에도 '환율보상제' 이벤트를 시행한 적이 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선착순 1만명의 고객에게 1,100원의 환율을 적용했다. 올해 6월에도 1,150원 환율로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신용카드를 해외 구매에 사용하는 날 KB국민카드에서도 어느 정도 쓸지 대비해서 달러를 매입하는 제도로 바꿨다"며 "그래서 카드사 입장에서도 기존 '환율보상제' 이벤트보다 환 리스크가 없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비스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해외이용 환율선택' 메뉴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카드는 KB국민 개인·기업 신용카드로 체크카드나 국내전용 신용카드, KB국민 비씨카드는 제외된다.

    서비스 적용기간은 최장 3개월이며 언제든지 해지 또는 재등록이 가능하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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