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ㆍBOJ 대기모드…2.10원↑
  • 일시 : 2016-07-25 09:40:21
  • <서환> FOMCㆍBOJ 대기모드…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가격을 반영해 소폭 올랐다. 다만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외환시장은 오는 26~2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28~29일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큰 모습이다. 굵직한 이벤트인 만큼 적극적인 매매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2.10원 오른 1,136.50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의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어 보이지만, FOMC와 BOJ 등의 이벤트와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탓에 쉽게 달러화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A은행의 딜러는 "심리 자체는 아래쪽에 있지만, 글로벌 이벤트로 쉽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네고물량이 대규모로 나오는 것도 아니어서 어정쩡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이 딜러는 "여름 휴가철 영향으로 외환시장 자체가 소강 상태다"고 덧붙였다.

    B은행 외환딜러는 "무거운 흐름속에 방향성이 없다"면서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매수하고 있고,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도 수급상 우위에 있어 하락쪽으로 보고 있다"고 판단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8엔 오른 106.4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내린 1.096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7.3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98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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