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물량+롱스탑'에 하락반전…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며 1,130원대 중반까지 저점을 낮췄다.
2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 대비 0.40원 내린 1,136.60원에 거래됐다.
장초반 달러화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을 반영해 1,140.00원 위에서 시작했지만, 오전부터 이어져온 네고와 롱스탑 물량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외환딜러들은 전했다.
A은행의 외환딜러는 "최근 외환 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수급 구조 자체가 매도 우위"라며 "1,200원선까지 기다렸던 네고 물량이 월말을 맞아 꼭 팔아야할 시점에 이르러서야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B은행의 외환딜러는 "리스크 오프로 역외에서 오른 환율이 장중에 무거운 흐름을 보이는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장초반 1,140원대에서 롱 포지션을 잡았던 물량이 롱스탑으로 나오면서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1.46엔 내린 104.3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오른 1.099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9.0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03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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