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하락에 1년물 연저점 경신
  • 일시 : 2016-07-26 16:06:11
  • FX스와프, 전구간 하락에 1년물 연저점 경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와 선물환 네고 물량 등으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물의 경우 연저점을 경신했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내린 0.2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0.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50원을 나타냈고,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관련 오퍼가 꾸준한 가운데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했다. 1년물의 경우 파(Par) 수준에서 거래되면서 전저점보다 추가 하락했다. 단기물의 경우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도세에 하단 지지력이 약화됐다.

    외환딜러들은 한미 금리차 축소 전망이 강해진 가운데 기관들의 바이앤드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선물환 매도 물량 등 수급상으로 일방적으로 바이앤셀만 나오기 때문에 스와프포인트가 밀렸다"며 "스와프포인트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추석이 되기전에 현재 프리미엄 상황에서 디스카운트 상황으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도 "업체들이 스와프포인트 하락 전망에 레벨이 낮더라도 거래를 계속하고 있다"며 "파 수준에선 그만 해야되는데 물량이 끊이지 않는다. 달러 금리 인상 시그널이 강해지면서 장기물은 계속해서 밀릴 것"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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