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대기+네고물량…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9월 금리인상을 시사할 가능성이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심리로 1,130원대 초중반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 내린 1,133.90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에 따른 수급상 매도우위 흐름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A은행 딜러는 "월말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 매수세에 조금 내리고 있고, 초반 무거운 흐름이다"며 "레벨 부담감이 있는 1,130원대 초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은행 딜러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을 반영하지 못하고 생각보다 낮게 시작했다"며 "여기에 FOMC를 기다리고 있어 좁은 레인지 장세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0엔 오른 104.9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내린 1.098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0.5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70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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