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3주래 최고로 고시…7거래일만에 0.55% 절상
  • 일시 : 2016-07-28 10:59:59
  • 위안화, 3주래 최고로 고시…7거래일만에 0.55% 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3주만에 최고치로 고시됐다.

    이날 기준환율은 전날 달러화의 가치 하락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74위안 내린 6.6597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장대비 0.11% 오른 것이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19일 6.6971위안 이후 7거래일간 0.55% 절상됐다.

    인민은행은 지난 7거래일간 하루를 제외하고 6일간 위안화 가치를 올려 고시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절하 추세를 이어오던 데서 달라진 모습으로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가 심리적 저항선인 6.70위안까지 떨어지자, 최근에는 이를 방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고시환율은 7월 5일 기록한 6.6594위안 이후 최저로 위안화 가치는 3주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지수는 전날 0.4% 하락한 96.76으로 마감했으며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도 소폭 하락해 96.67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고용과 주택 시장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시장 참가자들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달러화는 하락했다.

    FOMC 성명 발표 전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27%로 반영했다가 발표 이후 18%로 낮춰 반영했다.

    전날 은행 간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6697위안이었다.

    이날 고시환율은 전날 역내 시장 마감가보다 위안화 가치를 0.14% 더 올린 것으로, 11시 30분 마감가인 6.7000위안 대비로는 0.15% 절상된 것이다.

    중국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4분 현재 역내 달러-위안은 6.6593위안 근처에서 거래됐다.

    같은 시각 역외 달러-위안은 전날보다 0.0011위안 내린 6.6648위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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