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경제지표 부진에 리스크온…6.7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 등으로 리스크온 분위기가 계속된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6.70원 하락한 1,113.50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미국 GDP 부진 탓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에 달러 약세가 나타나면서 달러화 하락세가 이어지겠지만, 최근 급락에 따른 부담과 당국의 경계심 등으로 하단에서의 지지는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A은행 외환딜러는 "지난주 연저점을 돌파하고 나서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개선된다면 달러화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GDP 약세를 반영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2일 발표되는 일본 경제 대책이 관건"이라며 "다만 5일 미국의 7월 비농업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1,110원 초중반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9엔 오른 105.4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내린 1.116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6.2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86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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