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혼란 없는데"…BOE 양적완화 회의론 '솔솔'<WSJ>
  • 일시 : 2016-08-03 09:06:30
  • "금융 혼란 없는데"…BOE 양적완화 회의론 '솔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오는 4일 양적완화(QE) 규모를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일고 있지만 필요치 않다는 회의론도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시장 변동성이 심각하게 확대되거나 금융 비용이 크게 늘지 않았다며 양적완화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 중앙은행이 꺼냈던 카드인 양적완화가 현재 상황에서도 적절한 정책 수단인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얘기다.

    신문은 영국 경제가 처한 최대 난관은 무역 상대국과의 관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라면서 통화 정책이 시의적절한 처방약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대다수 전문가와 시장 참가자는 BOE가 오는 4일 통화정책위원회(MPC) 정례회의를 열고 최소한 기준금리를 0.25%로 25bp 내리는 조처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의 마이크 리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BOE의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이라면서 "이 외에 어떤 정책을 꺼내느냐가 최대 관심사"라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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