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BOJ 9월 또 완화 전망…달러-엔 100엔 붕괴 안될 듯"
  • 일시 : 2016-08-03 10:42:55
  • JP모건 "BOJ 9월 또 완화 전망…달러-엔 100엔 붕괴 안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오는 9월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융완화 가능성에 달러-엔 환율이 100엔대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이 전망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일본은행이 9월 회의에서 완화 기조를 바꿀 수 있다는 전망에 최근 일본 국채금리가 급등했고,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가 축소되면서 달러-엔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JP모건은 일본은행이 9월 추가 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일본 국채금리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행은 7월 금융정책결정 회의 후 성명에서 불투명한 해외 경제와 금융시장으로 인해 물가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기 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와 양적·질적 금융완화 정책 효과에 대한 총괄적인 검증을 하겠다고 이례적으로 밝힌 바 있다.

    JP모건은 9월 말까지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가 1.45%, 같은 만기 일본 국채금리가 마이너스(-) 0.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달러-엔은 103.15엔대로 예상됐다.

    오전 10시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37엔 오른 101.25엔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의 외환정책 실무 책임자인 아사카와 마사쓰구은 재무관이 엔화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해 달러-엔이 상승 폭을 확대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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