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10원 지지력 확인 후 추가 상승…4.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자극된 가운데 1,110원 지지력을 확인한 후 추가 상승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보다 4.20원 오른 1,114.20원에 거래됐다.
가격 레벨 하단에서 당국 개입 경계가 지속한 가운데 달러화는 달러-엔 환율이 100엔대로 하락하자 위험자산 회피로 반응하면서 1,110원에서 탄탄한 지지를 나타냈다.
오후 들어 역외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와 이월 네고물량 등으로 달러화가 반락했지만 재차 반등해 레벨이 회복됐다.
유가도 배럴당 40달러를 밑도는 등 글로벌 요인들이 서울환시 참가자들의 리스크오프(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점심 시간에 역외 달러 매도가 집중돼 달러화가 반락했지만 하단에서는 저가 매수가 꾸준하다"며 "당국 경계에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엔 하락에 달러화가 글로벌달러 약세로 반응하기 보다 이제 리스크오프로 움직이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1,110원 단기 지지선은 확인한 셈"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엔 오른 100.9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하락한 1.121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3.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9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