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자금 잉여에 단기물 상승
  • 일시 : 2016-08-03 15:57:29
  • FX스와프, 달러자금 잉여에 단기물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달러 자금 잉여와 정책성 비드 영향으로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0.3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0.6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외환 당국의 달러 매수 개입 경계가 계속된 가운데 스와프 시장으로 '셀 앤 바이(sell&buy, 달러 지급하고 원화 받음)' 물량이 나오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전반적인 달러 자금 잉여 상황에서 각 은행 자금 데스크를 중심으로 한 비드도 꾸준히 유입됐다.

    장기물의 경우 에셋스와프 등 오퍼 물량이 있었지만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미국 금리 인상 분위기가 완화하면서 단기물을 중심으로 올랐지만 1년물의 경우 이론가보다 높은 수준이라 반락할 것"이라며 "올해 적어도 한차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된 만큼 장기물은 오르기보다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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