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반영해 1,120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달러-엔 환율 흐름에 따라 리스크 온·오프 심리가 엇갈려 작용하면서 등락폭이 커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2.00~1,12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부부장
5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환율 하락에 대한 조정이 오늘도 계속될 것이다. 또 당국의 외환시장 구두개입 가능성이 여전히 경계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환율이 급등할 정도로 포지션이 한쪽으로 몰려있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1,110원대 숏을 냈던 일부 세력들의 숏커버는 어느정도 끝났다고 본다. 역내수급 따져보면 달러화가 위를 강하게 뚫고 가지는 못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13.00~1,122.00원
◇ B은행 과장
유가가 반등하고 뉴욕증시도 상승했을 뿐 아니라 유로존 지표도 괜찮았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 살리면서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러-엔 환율의 영향으로 리스크온·오프 심리가 엇갈려 나타날 것이고, 달러화 변동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역외물량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서도 등락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 1,113.00~1,124.00원
◇ C은행 과장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 완화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 환율이 추가 하락할 수 있겠지만, 급락세를 보이는 식의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유가도 오르면서 환율이 소폭 올라 1,120원대까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12.00~1,120.00원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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