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亞 통화 강세 속 하락세…3.20원↓
  • 일시 : 2016-08-04 10:07:49
  • <서환> 亞 통화 강세 속 하락세…3.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아시아 통화 강세 속에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반영돼 하락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3분 현재 전일보다 3.20원 내린 1,114.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 속에 하락 출발 후 추가로 저점을 낮췄다.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 경계 등으로 1,110원대 지지는 나타나고 있으나 국내주식시장 호조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져 하락 재료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도 달러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의외로 달러화가 많이 무거운 흐름 보이고 있다"며 "역외서도 고점 매도 심리가 강하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 영향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당국 경계로 1,110원에 대한 지지선은 확실해 보인다"며 "이날 달러-위안에 연계되면서 역외 물량 따라 등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엔 오른 100.2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하락한 1.114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0.2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7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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