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 속 보합권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등으로 전 구간에서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0.3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60원에, 1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월말을 지나면서 에셋스와프 물량이 다소 잠잠해진 반면 일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를 중심으로 비드가 유입돼 스와프포인트는 보합권을 나타냈다.
최근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들이 주식과 채권을 사면서 신규로 물량이 유입돼 스와프포인트의 하단이 지지됐다. 외국인들은 지난달부터 2조원 가까이 채권을 순매수했다.
1년물의 경우 마이너스 전환을 앞두고 당국 경계가 이어지면서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날 거래도 한산했고, 가격 움직임도 크지 않았다"면서 "최근의 되돌림성 비드에 따른 스와프포인트 반등이 어느정도 정체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레벨 자체는 전날에 비해 보합 수준이었지만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채권 순매수 물량이 신규로 들어오면서 레벨 하단은 지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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