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5일 달러-원 환율이 영란은행(BOE)의 통화완화 정책으로 1,110원대 초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해 1,110원선은 지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8.00~1,118.00원으로 예상됐다.
◇ A은행 과장
역외 선물환(NDF) 시장에서는 환율이 전일 종가 수준을 보인 상황이고 국제 유가가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다. BOE의 완화 정책도 있어 장중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는 쪽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계 심리에 1,11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미국 증시도 약간의 조정이 있었고 고용지표 발표도 앞두고 있어서다. 고용지표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 들어가면서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에 1,110원선을 기준으로 하단 지지를 받고 상승을 시도할 수도 있다.
예상 레인지: 1,108.00~1,116.00원
◇ B은행 차장
BOE가 통화 완화를 결정했지만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데다 주말도 앞두고 장중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무거운 흐름을 예상하는 가운데 1,110원대 초반에서는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에 따른 저점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08.00~1,118.00원
◇ C은행 부장
1,11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는 장세를 예상한다. BOE의 완화책이 있었지만 실제로 외환 시장에서 파운드화를 제외한 나머지 통화에는 영향력이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다른 통화에는 약간의 리스크온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 때문에 상단이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10원대 초반에서는 레벨 부담과 당국 경계감에 추격 매도가 쉽지 않다.
예상 레인지: 1,110.00~1,116.00원
wkpack@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