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英 통화정책 완화 영향…3.00원↓
  • 일시 : 2016-08-05 09:36:16
  • <서환> 英 통화정책 완화 영향…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통화완화책 발표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 내린 1,111.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BOE가 예상을 뛰어넘는 대규모 완화책을 내놓고, 유가도 반등하면서 위험투자 심리가 강화돼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히 남아있어 1,110원선은 지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A은행 딜러는 "영국의 금리인하는 어느정도 예상됐지만 다양한 부양책들을 내놓으면서 위험투자 심리가 자극됐다"며 "오전에는 약간의 리스크온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6일 미국 고용지표 결과를 확인하고 움직이자는 심리가 강하고, 최근 당국의 구두개입 영향이 여전히 남아있어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엔 오른 101.2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113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6.9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18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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