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위 "환율 1,000원 아래 배제 못해…대책 세워야"
  • 일시 : 2016-08-05 13:34:33
  • 與 혁신위 "환율 1,000원 아래 배제 못해…대책 세워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 기자 = 새누리당은 달러-원 환율이 연내 1,000원선을 밑돌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새누리당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환율 급락으로 수출 여건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면서 "달러-원 1,000원선이 깨지면 국내 기업이 초토화될 수 있는 만큼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정근 새누리 혁신비상대책위원은 "미국의 금리도 연말 정도 가야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 3월 달러당 1,234원이었던 달러-원 환율이 전일 1,111원까지 급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추세라면 연말 미국의 금리 인상 전에 연내에 환율이 1,000원선을 하향 돌파 할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다"며 "엔고에도 원고가 더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하반기와 내년 수출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에서 투자와 소비가 극도로 부진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해 전형적인 불활형 흑자를 보이고 있다"며 "불활형 흑자로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환율 감시 대상국으로 지정해 수출의 지속적 감소로 구조조정을 해야할 정도로 어려움에도 환율 운신의 폭을 제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위원은 "정부와 한국은행은 급락하는 환율을 수수방관 보고만 있지 말고 대책을 하루 빨리 강구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sglee@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