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고용 앞둔 경계 전구간 하락
  • 일시 : 2016-08-05 15:59:25
  • FX스와프, 美 고용 앞둔 경계 전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둔 경계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내린 0.1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내린 0.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내린 0.4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0.3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스와프포인트는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등의 에셋스와프 물량에 하락했다. 1년물의 경우 파 수준까지 밀렸으나 장 후반 정책성 비드로 하단이 지지됐다.

    1개월물의 경우 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를 향해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 중심으로 오퍼 물량이 나오면서 밀렸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벤트 앞두고 급한 포지션이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며 "1년물의 경우 에셋 물량이 대기 중인 게 많아 파 오퍼까지 나왔지만 정책성 비드로 10전에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1개월물에서도 역외 오퍼가 나오면서 하방 요인이 커졌다"며 "1개월물은 어느 정도 달러-원 현물환율에 연계돼 하락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를 앞두고 전 구간에서 오퍼 물량이 나왔다"며 "미국 고용 지표가 잘 나온다면 1년물의 경우 이내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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