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8-08 08:07:3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소폭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최근의 국내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기조나 수급 동향상 하락 기조까지 돌리기는 힘들어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08.00~1,120.00원으로 예상됐다.

    ◇ A은행 과장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어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대두했다.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도 달러-원 환율이 소폭의 반등세를 보인 것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의 하락 장세를 고려하면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수급 동향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10.00~1,120.00원

    ◇ B은행 차장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를 보이면서 NDF 시장에서도 4.25원 상승했다. 그러나 이 정도 상승한 것은 의미 있는 반등으로 보기엔 어렵다. 추세 전환 신호로 해석하기엔 성급하다. 장중 발표되는 중국 무역수지에 따라 변동성을 예상하는 가운데 호조세를 띤다면 하단 레벨을 낮추려는 시도가 있을 전망이다. 그래도 1,110원선에서는 지지가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08.00~1,118.00원

    ◇ C은행 차장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잘 나오면서 달러화가 힘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시장 분위기를 뒤집을 만큼의 영향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과거 이 정도 수준이면 NDF 시장에서 10.00원 넘게 상승해도 무방하다고 봤을 것이다. 달러-원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이슈 외에도 우리나라 주식·채권시장에서의 유동성 랠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어 고용지표 여파는 하루 이틀 정도면 희석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11.00~1,117.00원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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