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압력…5.30원↑
  • 일시 : 2016-08-08 09:31:15
  • <서환> 美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압력…5.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라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0원 오른 1,115.70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수준의 긍정적인 결과에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미국의 고용지표가 추세적인 반등을 끌어낼 재료는 아닌 만큼, 상승 폭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또한, 국내 유가증권시장을 비롯해 미국과 아시아 주변국 주가가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시장의 리스크온(위험선호) 심리가 커지고 있는 것도 달러-원 환율의 반등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환율도 상승했다"며 "장 초반 5원 정도 상승하는 것은 가능한 수준으로 시장의 흐름이 반등 추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엔 힘들다"고 진단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날이라 주식시장 외국인 동향에 따라 1,115원대 안팎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고용지표 호조는 일시적인 반등 재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1엔 오른 102.0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상승한 1.108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3.7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28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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