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달러-엔, 옐런 잭슨홀 연설 앞두고 방향성 상실"
"달러-엔 당분간 101~106엔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월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노무라증권이 전망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의 이케다 유노스케 외환 전략가는 만약 연준이 9월 금리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옐런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매파적인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매년 8월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미래를 위한 탄력적인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설계'라는 주제로 열린다. 옐런 의장의 연설은 26일 예정돼 있다.
이케다 전략가는 9월26일 힐러리 민주당 대선후보와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첫 TV토론을 며칠 앞두고 연준이 증시 하락을 야기할 수 있는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달러화가 엔화에 제한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달러-엔이 당분간 101~106엔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2시15분 현재 달러-엔은 전주말 뉴욕장 대비 0.24엔 오른 102.03엔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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