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고용 호조에 1년물 마이너스
  • 일시 : 2016-08-08 15:56:21
  • FX스와프, 美 고용 호조에 1년물 마이너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전망이 재부각된 영향으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물의 경우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마이너스(-) 0.1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내린 파 수준(0.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0.25원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내린 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2개월 연속 호조를 나타내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스와프포인트는 전 구간에서 꾸준히 하락했다.

    우정사업본부와 자산운용사 중심의 기관 오퍼 물량이 1년물과 6개월의 중심으로 나오자 1년물은 마이너스 전환됐고 6개월의 경우 파 수준까지 밀렸다. 다만 장 막판 정책성 비드로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 고용 지표 개선으로 미국 금리 인상이 재부각됐다"며 "6개월과 1년물 중심으로 기관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이 나와 스와프포인트도 재차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가격 레벨이 움직이니까 거래는 평소보다 활발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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