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신용등급 상향 여파 지속…0.20원↓
  • 일시 : 2016-08-09 09:47:38
  • <서환> 신용등급 상향 여파 지속…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 확대 탓에 장 초반 하락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1,108.20원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 효과가 이어지면서 달러화는 개장직후 1106.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신용등급 상향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급 유입이 늘어날 경우 달러화는 더욱 하락하겠지만, 외환 당국의 개입 가능성 등으로 1,100원선은 지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A은행 외환딜러는 "레벨이 많이 내려온 상황이라 숏커버가 날 경우 반등할 여지는 있지만 특별한 이벤트나 지표발표가 없어 박스권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1,104원에서 1,109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신용등급 상향 조정 이슈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식매수가 이어진다면 1,105원선이 깨질 수도 있다고 본다"며 "다만 당국이 가시적인 개입에 나설 것으로 보여 1,100원선은 지지력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엔 내린 102.3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108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2.2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15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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