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8-10 08:31:4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 1,100원 선이 무너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생산성 지표가 예상 밖의 내림세를 나타냈고,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으로 외국인 투자 유입이 계속되면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외환딜러들은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로 1,100원에서 달러화 하단이 지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060.00~1,10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미국의 2분기 생산성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화가 반등에 실패하는 등 한동안 하락 추세가 계속될 것이다. 연저점이 다가올수록 하락 속도가 느려지고 있지만 1,100원선이 뚫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고 채권시장도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예상 레인지: 1,097.00~1,106.00원



    ◇ B은행 과장

    영란은행(BOE)이 새로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했지만 목표미달 사태가 발생하면서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도 금리가 하락했다. 여기에다 미국의 생산성 지표가 부진한 것도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을 높이지 못했다.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이사가 미국의 장기적인 경제침체 가능성을 발표하면서 리스크온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예상 레인지: 1,060.00~1,106.00원



    ◇ C은행 과장

    장중 1,100원대가 뚫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 약화에 따라 이머징통화 랠리가 이어지면서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제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도 한동안 계속되는 등 달러화 추가 하락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 다만 외환당국이 어느 정도 개입하느냐가 관건이고, 이에 따라 종가관리도 필요하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088.00~1,106.00원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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