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韓, 4분기 금리인하"…동결 전망 철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ING는 한국은행이 오는 4분기에 기준 금리를 1.0%로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이 올해 기준 금리를 더 내리지 않을 것이란 기존 전망을 철회하고 추가 인하가 있을 것이란 입장으로 돌아선 것이다.
팀 콘든 ING 이코노미스트는 1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7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추가 완화를 시사하는 내용이 담겼다며 인하로 전망을 바꾼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한은이 6월 금리 인하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제 성장세가 뚜렷하지 않다고 평가했다며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져 왔다는 견해도 내비쳤다고 말했다.
또 실물 경제와 기업 구조조정, 저물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등 대외 불안 여건을 거론하며 부정적인 영향에 대비해 선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고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브렉시트 부문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인들이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말에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1.2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다음날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정책 결정을 내린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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