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1엔 초반 하락…거래 한산
  • 일시 : 2016-08-10 16:05:33
  • <도쿄환시> 달러-엔 101엔 초반 하락…거래 한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시장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달러 손절매가 출회된 여파로 하락했다.

    오후 3시 기준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46엔 내린 101.38엔을 기록했다. 3시58분 현재 달러-엔은 101.43엔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장초반 102엔대 부근으로 소폭 상승하던 달러-엔은 오전 9시를 넘어 101엔대 초반으로 수직 하락했다.

    휴가철로 평소보다 장이 얇아진 상황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달러 매도가 나왔고, 손절매가 뒤를 이으면서 달러-엔이 급하게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사업법인의 결제가 집중되는 10일을 맞이해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1일 '산(山)의 날'을 시작으로 일본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5월 초와 같은 달러-엔 급락세가 나타날지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 일본 은행권 딜러는 "지금은 리스크 선호 분위기가 강하다"며 지난 5월과 같은 급락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유로-엔 환율은 0.27엔 내린 113.0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24엔 오른 1.1139엔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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