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개입+숏커버…5.80원↑
  • 일시 : 2016-08-11 13:36:02
  • <서환> 당국개입+숏커버…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심이 강하게 작용하며 1,100원대를 회복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보다 5.80원 오른 1,101.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직후 투기자본 유입을 면밀히 지켜보겠다는 발언과 역외세력을 중심으로 숏커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다.

    다만, 단기급락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일 뿐 상승세를 이어갈 힘이 부족하다고 보고 1,1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됐다.

    A 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090원선에서 하락폭을 키우기는 어렵다는 시각에 달러화 숏플레이가 위축된 것은 분명하다"며 "당국이 이틀 연속 개입에 나서면서 1,100원선이 지켜질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밤사이 달러약세 흐름이 오전 아시아장에서 상승으로 되돌려지고 있다"며 "역외투자자들의 숏스탑 물량이 얼마나 더 쏟아지는냐에 따라 1,100원선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엔 오른 101.41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내린 1.11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6.0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70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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