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中 자본 유출 빨라질 것…연말 달러-위안 7.5위안"
  • 일시 : 2016-08-12 08:20:00
  • 다이와 "中 자본 유출 빨라질 것…연말 달러-위안 7.5위안"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올해 남은 기간 중국의 자본 유출 속도가 빨라지고 위안화도 1달러당 7.5위안까지 절하될 것이라고 다이와가 예상했다.

    11일 홍콩언론 명보에 따르면 케빈 라이 다이와캐피털마켓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기업의 대외 부채를 추산하면서 시장이 홍콩 지역을 제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대외 부채를 이미 대부분 상환해서 추가적인 자본 유출 압력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홍콩 은행들에 진 부채는 거의 줄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라이 이코노미스트는 홍콩 은행들이 중국 기업에 외화로 대출한 금액은 작년 정점인 5천850억달러(640조원)에서 올해 3월까지 4%밖에 감소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홍콩 은행들의 채무가 53% 감소하는데 6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자본 유출 압력에 위안화가 미국 달러에 대해 올해 말 달러당 7.5위안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고수했다.

    그는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 할 경우 국내 유동성이 감소하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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