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4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절하폭 6월 이후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4거래일 만에 절하 쪽으로 되돌렸다.
이날 위안화 절하폭은 0.43%로 지난 6월 27일 하루 절하율인 0.91% 이후 최대다.
12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288위안 올린 6.6543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43%가량 내린 것이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1년간 8.3%가량 절하됐으며, 지난 3거래일간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0.54% 절상했다.
이날 위안화 가치가 절하된 것은 간밤 뉴욕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지수는 전날 0.3% 오른 95.912로 마쳤다.
전장인 지난 11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6415위안이었다.
역내 달러-위안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6분 현재 6.6404위안에서 거래됐다. 이는 기준환율보다 위안화 가치가 0.2%가량 높은 것이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역외 위안화 환율도 이 시각 6.6461위안 근처에서 움직였다.
기준환율 발표 직전 역외 위안화 가치는 6.6522위안까지 떨어졌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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