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시장, 옐런 잭슨홀 연설만 오매불망"
  • 일시 : 2016-08-12 15:13:10
  • 노무라 "시장, 옐런 잭슨홀 연설만 오매불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노무라증권은 투자자들이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오는 26일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의 이케다 유노스케 수석 외환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연준 금리 인상과 관련된 힌트를 얻기 위해 이날 나오는 미국 소매판매를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뾰족한 수가 없어 오래 걸리더라도 옐런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려보자는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달러화 강세는 이어지지 않았다. 투자자들이 옐런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 모드로 돌입했기 때문으로 진단됐다.

    현재 투자자들은 오는 17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도 주시하고 있다.

    9월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다우존스는 평가했다.

    잭슨홀 심포지엄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연준을 비롯해 각국 중앙은행 관계자와 경제학자,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금융시장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옐런 의장은 2014년에 이 행사에서 연설했지만 지난해에는 불참했고 올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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