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연휴 앞둔 물량에 전 구간 하락
  • 일시 : 2016-08-12 16:10:50
  • FX스와프, 연휴 앞둔 물량에 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연휴를 앞두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내린 마이너스(-) 0.3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파 수준(0.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25원에, 1개월물도 전일보다 0.05원 내린 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오는 15일 광복절 휴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에셋스와프 물량 처리에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물의 경우 마이너스로 전환 후 추가로 낙폭을 키우고 있지만 오퍼 물량은 꾸준하다는 지적이다.

    한미 금리차 축소 전망이 여전한 가운데 런던 은행간 금리(리보, Libor)가 오름세를 지속해 바이 앤 셀(Buy and sell) 수요가 이어졌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리보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달러 금리 1년물이 다시 반등해 미국 금리 상승 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며 "한미 금리차가 계속 줄어드는데 하루물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어 스와프포인트가 전반적으로 버티지 못하고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1년물의 경우 마이너스 전환된 지 한주가 되어 가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벌써 적응된 것으로 보인다"며 "업체들 또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현재 오퍼 물량을 내는 게 더 큰 손실을 막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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