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외환시장에서 외환딜러들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리스크온 분위기를 타고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ㆍS&P 500ㆍ나스닥 지수)는 국제유가 상승 등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고,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당국의 개입경계심이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093.00원~1,10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지난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100.00원이 깨졌다. 연휴 미국의 소매판매 등 지표가 잘 나오지 않았다. 오늘은 무거운 흐름이 계속될 것 같다. 일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하면서,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생겼다. 리스크온으로 반응하면서 달러 약세도 강화되고 있다. 1,100.00원 아래에서 시작해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속도 조절 스탠스도 봐야 한다. 1,090원대에 안착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094.00원~1,104.00원
◇ B은행 과장
휴일동안 글로벌 유동성 장세는 지속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도 괜찮을 걸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고용관련 지표는 잘 나오고 있지만, 성장과 물가지표가 잘 나오고 있지 않다. 그래서 달러-원 환율도 원빅이 주저 앉은 것이다. 9월 금리 인상은 힘들다고 본다. 미국 증시의 3대 지수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당국 말고는 상승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
예상 레인지: 1,093.00원~1,100.00원
◇ C은행 과장
리스크온 분위기 등으로 아무래도 하방 압력이 계속될 것 같다. 장중 움직임은 수급에 따라서 결정되지 않을까 한다. 1,100원 밑에서는 결제수요가 나올 수 있다. 주로 1,090원대에서 움직이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레인지: 1,094.00원~1,104.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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