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 10개월째 감소…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간(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의 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출 부진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간 이어지는 모습이다.
18일 일본 재무성은 7월 수출이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조사한 시장 예상치 13% 감소보다 부진한 결과다.
자동차와 선박 수출이 위축된 영향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대(對) 중국 수출이 12.7% 줄었고 미국 수출은 11.8% 감소했다. 아시아와 유럽 수출은 각각 13.9%와 6.5% 줄었다.
수출은 물량 기준으로도 전년동기대비 2.5% 줄며 감소세로 전환됐다.
수입은 24.7% 감소하면서 19개월째 내리막을 걸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수입 비용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7월 무역수지는 5천135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3천52억엔 흑자로 이를 웃도는 규모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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