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회동 주시, 낙폭 축소…1.40원↓
  • 일시 : 2016-08-18 13:41:05
  • <서환> BOJ 회동 주시, 낙폭 축소…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본 외환당국의 회동을 앞두고 경계 심리에 낙폭을 줄였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1.40원 내린 1,106.90원에 거래됐다.

    달러-엔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일본 당국이 대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어 달러화는 소폭 반등했다.

    일본 재무성과 금융청, 일본은행(BOJ)은 이날 오후 1시 50분 국제금융시장 관련 회의를 열고 엔화 강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달러-엔 환율도 100엔대를 회복 후 등락하고 있다.

    수급상으로도 공기업 위주의 결제 물량이 나와 달러화 반등 재료가 됐다.

    미국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중립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달러화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본 당국의 회동 결과에 따라 향후 달러화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동 결과가 실망스러울 경우 달러화는 다시 1,100원 초반까지 하락할 수 있겠으나, 시장의 예상을 깨는 강한 개입 가능성에 제기되면 1,110원선까지도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엔 내린 100.0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오른 1.130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5.8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8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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