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중립적 FOMC 의사록에 전구간 반등
  • 일시 : 2016-08-18 16:02:03
  • FX스와프, 중립적 FOMC 의사록에 전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중립적인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전 구간에서 반등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낙폭을 반납한 마이너스(-) 0.6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회복한 -0.1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0.2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와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따라 9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부각됐으나, 7월 FOMC 의사록 공개 후 잦아 들었다.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추가 물가 상승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는 등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물 위주로 마이너스폭을 키우던 스와프포인트는 FOMC 의사록 여파로 다시 낙폭을 줄였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거래는 많지 않았으나 일부 에셋스와프 물량은 꾸준히 나왔다고 전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은 지속적으로 나왔으나 7월 FOMC 의사록 재료 영향이 더 커 상승했다"며 "다시 미국 금리 상승 기대가 되밀리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스와프포인트는 9월 미국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된 점이 반영돼 하단이 지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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