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다음주 옐런 연설 앞두고 관망세…1.40원↑
  • 일시 : 2016-08-19 09:17:31
  • <서환> 다음주 옐런 연설 앞두고 관망세…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주말을 앞두고 무거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원 오른 1,108.60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다음 주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확인하고 가자는 시장 심리에 따라 관망세가 두텁게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연준 이사들이 금리 인상을 두고 매파적인 발언을 내놨지만,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관망세에 힘을 실었다.

    간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도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았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현재 시장을 가장 움직일만한 재료는 다음 주 예정된 옐런 의장의 발언"이라며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시장의 심리가 큰 상태"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NDF는 물론 간밤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장의 방향을 바꿀만한 이벤트는 없었던 만큼 주말을 앞두고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1,100원대에서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8엔 오른 100.2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하락한 1.134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6.0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12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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