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잭슨홀 연설에서 금리인상 힌트 안줄 듯"<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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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10:54:57
"옐런, 잭슨홀 연설에서 금리인상 힌트 안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금리인상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과 12월 중 언제 기준금리를 올릴지, 또 연내 몇 차례 금리를 인상할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옐런 의장이 이에 대한 답을 분명히 주지는 못할 것이란 예상이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DS이코노믹스의 다이앤 스웡크 최고경영자(CEO)는 "옐런 의장이 패를 내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9월 인상 신호를 보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잭슨홀 연설 이후 8월 고용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옐런 의장이 여러) 선택지를 열어두고 싶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미 노동부는 내달 2일에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웡크 CEO는 시장이 금융완화가 끝없이 지속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어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려운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금리를 인상한다면 시장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고, 반대로 금리를 계속 동결한다면 버블을 키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마이클 게펜 바클레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옐런 의장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소 잃었기 때문에 이번 연설에서 좀 더 매파적인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게펜 이코노미스트는 "금리인상이 시장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우려된다면 미리 방향성을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고용 지표를 의식해 옐런 의장이 9월 인상에 동의한다는 구체적인 신호는 보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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