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 자금 잉여에 단기물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달러자금 잉여 속에 각 은행들이 원화를 조달하면서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0.6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1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30원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달러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은행들의 자금 데스크를 중심으로 한 '셀 앤 바이(sell and buy)' 물량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3개월물이 소폭 올랐고 전 구간에서 탄탄한 하단 지지력을 보였다.
이날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크게 상승한 데 따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관련 비드도 유입됐다. 반면 에셋스와프 물량은 다소 주춤해 장기물의 경우에도 하단이 지지됐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장기물의 경우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하단이 지지됐고 단기물은 달러자금 잉여가 지속된 가운데 자금 관련 셀 앤 바이 물량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도 "에셋스와프 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은행 자금 데스크를 중심으로 단기물 위주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며 "여기에 달러화가 상승하면서 역외 비드도 유입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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