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옐런 입에 쏠린 시선…잭슨홀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 주(22~26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 시선이 쏠린다.
미국의 통화정책 경로가 안갯속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옐런 의장이 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된 단서를 줄 것인지 주목된다.
옐런 의장은 오는 25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열리는 심포지엄의 둘째 날인 26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각, 한국시각 오후 11시) 무렵 공식 발언을 시작한다.
그의 연설 주제는 '연준의 통화정책 수단'이다.
최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정책 위원들 간의 의견이 엇갈린 것이 확인된 만큼 옐런 의장의 발언이 무게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가 정책 관련 힌트를 줄 것이란 기대가 있지만, 중립 입장을 드러낼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브라운브러더스해리먼(BBH)의 무라타 마사시 외환 전략가는 "옐런 의장이 시장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며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과 비관적인 입장을 동시에 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잭슨홀 심포지엄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와이오밍주(州) 휴양지 잭슨홀에서 매년 8월 주최하는데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 관계자와 경제학자,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미래를 위한 탄력적인 통화정책 체계 구축'이다.
한편, 일본은행(BOJ)은 26일 연간 보고서를 발간한다.
브느와 꾀레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오는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럽 경제와 통화 동맹의 완성'이란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주에는 터키와 헝가리(23일), 아이슬란드(24일) 중앙은행이 정례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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