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99.80~101.20엔 전망…구로다·피셔 발언에 상승
  • 일시 : 2016-08-22 09:06:01
  • 달러-엔 99.80~101.20엔 전망…구로다·피셔 발언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9.80~101.20엔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의 요시이 겐지 외환 전략가는 마이너스 금리를 더 내릴 여지가 있다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의 발언 여파로 달러-엔 환율이 아시아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9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38엔 상승한 100.58엔을 기록 중이다.

    구로다 총재는 지난 20일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일부 중앙은행은 일찍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했고 마이너스 금리 폭도 일본은행보다 크다"며 "기술적인 의미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더 내릴 여지가 있음은 틀림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시이 전략가는 미국 경제에 대해 호평한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 발언도 달러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셔 부의장은 21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아스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미국 경제가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이라는 연준의 이중책무에 부합하는 수준에 거의 도달했다고 시사했다.

    다만 요시이 전략가는 "(26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있어 이후 투자자들은 대부분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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