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연준 9월 금리인상 가능성 30%로 유지"
"12월도 종전대로 45%"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종전 30%로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0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종전대로 45%를 고수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연내 최소 한번 금리를 인상할 누적확률은 75%라면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과 최근 연준 관료들의 발언은 연준이 조만만 금리를 올릴 계획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지금부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사이에 고무적인 소식이 나온다면 기본 전망을 바꿀 수도 있다"면서 "내달 2일 발표되는 8월 고용지표가 매우 강력하다면 특히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 은행은 9월 FOMC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장기(longer-run) 기준금리 전망치를 하향함으로써 이 전망치의 평균값이 소폭 하향될 것으로 내다봤다.
FOMC 위원들이 생각하는 중립금리를 나타내는 이 전망치는 중간값이 지난 6월 회의에서 3.250%에서 3.000%로 낮춰진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9월 회의에서 (장기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이 3%보다 낮아지면 놀라울 것"이라면서 이는 6명의 위원이 생각을 바꿔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월 회의에서는 장기 기준금리 전망치를 2.75%로 전망한 위원이 3명, 3%로 전망한 위원이 6명, 그보나 높게 전망한 위원이 7명이었다.
현재 FOMC 위원이 17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장기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이 3%보다 낮아지려면 3% 미만의 전망치가 6명 더 늘어나야 한다.
골드만삭스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잭슨홀 심포지엄'은 광범위한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의 변화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다만 "(연준의 프레임워크에) 조만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연준은 아직 이런 논의의 초기 단계에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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