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호주달러 연말 전망치 '0.67→0.76달러' 대폭 상향
  • 일시 : 2016-08-22 14:15:59
  • ANZ, 호주달러 연말 전망치 '0.67→0.76달러' 대폭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호주 4대 시중은행 중 한 곳인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이 올해 연말 호주달러-달러 환율 전망치를 종전 0.67달러에서 0.76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ANZ의 대니얼 빈 외환전략 헤드는 보고서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호주달러화의 강한 랠리로 우리의 전망을 재검토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니얼 헤드는 호주달러화가 랠리를 보일 펀더멘털상 근거는 없다고 본다면서도 "시장 변동성이 우리가 예상했던 약세를 자극할 촉매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점진적으로 하락해 0.66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입장은 고수했다.

    다만 0.66달러 도달 시점은 종전 2017년 3월에서 2018년 3월로 1년 연기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0.66달러선까지 하락했던 것은 2009년 3월이 마지막이었다.

    대니얼 헤드는 호주달러화에 대한 위험은 하방으로 기울어 있다면서 "호주달러-달러는 0.70~0.78달러 범위에서 변동성을 갖고 움직이다 2017년 하반기에 하단을 뚫고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2시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뉴욕 전장대비 0.0033달러(0.43%) 하락한 0.759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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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비즈니스인사이더(BI)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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