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급등 이후 되돌림 구간…7.80원↓
  • 일시 : 2016-08-23 09:36:47
  • <서환> 급등 이후 되돌림 구간…7.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80원 내린 1,118.70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전일 9원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기술적 반락으로 달러-원 환율이 되돌림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역내외 숏커버가 이어지며 나타났던 전일의 급등세가 지나쳤다는 평가가 많았다.

    오는 26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도 추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어제 숏커버 물량이 많이 출회됐지만, 단기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많다"며 "장 초반에는 급등 이후의 기술적 반락이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120원 후반에 거래될만한 재료도 현재로선 없다"며 "잭슨홀 미팅 이후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C 은행의 외환딜러는 "시장에 이벤트는 없지만 달러-엔 환율의 변동폭은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며 "어제 급등한 데 따른 되돌림과 주변국 통화 움직임에 따라 1,120원대까지 다시 올라갈지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1엔 내린 100.11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상승한 1.133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16.6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94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