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힘겨운 100엔 지지…잭슨홀 대기
  • 일시 : 2016-08-23 15:45:46
  • <도쿄환시> 달러-엔, 힘겨운 100엔 지지…잭슨홀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둔 경계감 속에 하락했다.

    오후 3시 기준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9엔 하락한 100.12엔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달러-엔은 100.00~100.40엔 사이에서 등락했다.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가 없었던데다 미국과 일본 금융정책과 관련한 새로운 재료가 없어 환율이 일방향의 흐름을 보이기 어려운 분위기였다.

    26일 예정된 옐런 의장의 잭슨홀 연설 내용을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 심리도 팽배했다.

    메릴린치증권은 "투자자들이 옐런 의장 연설 이후에나 대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G증권의 이시카와 준이치 시장 애널리스트는 미국 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에 따른 달러 숏커버(환매수)가 거의 마무리돼 투자자들이 달러-엔 하락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시카와 애널리스트는 달러-엔 100엔대 지지가 위태로워 보인다며, 다음 지지선은 99.50엔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엔은 이날 오후 3시31분께 99.99엔으로 하락해 100엔대 지지가 힘겨운 모습이었다.

    그는 "만약 달러-엔이 99.50엔마저 밑돌면 달러 손절매가 출회될 것"이라며 "99엔 테스트는 단지 시간 문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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