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8-24 08:26:2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6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둔 경계심에 달러화는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 변동에 영향을 줄 만한 재료 부재 속에 물량수급에 의해 등락폭이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15.00~1,12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달러화는 미국의 신규주택판매 지표 호조로 유로화에 올랐으나 다른 통화에는 약보합세를 나타내는 등 옐런 연준 의장의 주 후반 연설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어떤 신호가 나올지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리스크온 분위기를 이어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승 재료가 뚜렷한 것도 아니다. 역외 흐름이 등락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16.00~1,126.00원



    ◇ B은행 과장

    시장에 특별한 재료가 없는 상황이다. 옐런 의장의 멘트를 기다리면서 지난주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방향성 없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20원대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실수급 위주 장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주식시장도 오르는 추세여서 환율이 급등할 가능성도 적고, 하단도 딱히 내려갈 추가 재료 없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5.00원



    ◇ C은행 차장

    간밤에 유로존과 미국 경제지표들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달러화가 뚜렷한 강세를 드러내진 못했다. 옐런 의장의 연설 이후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9월 금리 인상과 관련 시장에서는 반신반의하고 있다. 서둘러 긴축을 해야 하나 싶으면서도 여전히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저평가 됐다는 분위기도 상존한다. 별다른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1,120원대 약보합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16.00~1,127.00원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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