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경제지표 호조…8.50원↑
  • 일시 : 2016-08-24 09:40:00
  • <서환> 美 경제지표 호조…8.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전일 하락폭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으로 상승 출발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0원 오른 1,124.10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미국의 7월 신규 주택판매 건수가 예상외 호조를 나타내는 등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커졌고, 전일의 급락을 일부 되돌리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오는 26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A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달러화가 상승 시도에 나서고 있다"며 "오늘 밤 미국의 기존주택판매 발표 결과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 1,120원대 안착을 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옐런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 내용을 확인하고 가자는 분위기가 커지며 시장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될 것"이라며 "월말 네고물량으로 위한 1,120원대 후반 단기고점 인식과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유입도 추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엔 오른 100.4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하락한 1.129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19.3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75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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