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상승…잭슨홀 앞두고 베팅 자제
  • 일시 : 2016-08-24 15:22:35
  • <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상승…잭슨홀 앞두고 베팅 자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00엔대 초중반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

    오후 3시 기준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6엔 상승한 100.38엔을 기록했다.

    전날 한때 99엔대로 밀렸던 환율은 100엔대를 회복했으나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 경계감에 오름폭을 크게 늘리진 못했다.

    옐런 의장이 확실한 금리인상 시그널을 줄지 불분명하지만, 시장에서는 일단 발언을 확인하고 움직이자는 심리가 강했다.

    다우존스는 최근 일부 연준 위원들이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냈으나 미국 경제 지표가 혼조를 나타내 투자자들이 베팅을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옐런 의장이 기대만큼 명확한 신호를 안 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FX프라임바이GMO의 우에다 마리토 디렉터는 "옐런 의장의 성격을 봤을 때 분명한 발언을 하지 않을 것"고 말했다.

    한편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겐고 외환 전략가는 지난주 이후 달러-엔이 여러차레 100엔대를 하회한데 대해 "투자자들이 달러 약세 흐름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판단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03엔 오른 113.3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하락한 1.1289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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