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가계부채 억제 실패시 韓 금리인하 지연"
  • 일시 : 2016-08-26 11:31:59
  • 노무라 권영선, "가계부채 억제 실패시 韓 금리인하 지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노무라는 가계 부채 억제 실패시 한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연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정부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부채를 억제하는 데 실패할 경우 한국은행이 시장에서 올해 후반으로 점쳐지고 있는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출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시장 상황이 이렇게 전개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한국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올해 10월에 25bp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내년 3월에 한 차례 더 기준금리를 25bp 낮출 것'이라는 기존의 시각(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가계부채는 1천257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보다 54조원 넘게 증가한 규모다. 저금리 환경과 주택시장 정상화 등의 시장 상황이 맞물리며 가계부채가 급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금융당국은 전일 집단대출 규제를 통해 가계부채의 증가 속도를 늦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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