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잭슨홀 앞둔 물량에 대부분 구간 하락
  • 일시 : 2016-08-26 16:08:46
  • FX스와프, 잭슨홀 앞둔 물량에 대부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추가로 나오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2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0.3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2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옐런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시장 참가자들의 눈이 쏠린 가운데 에스더 조지 캔사스시티 연은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에 금리 인상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스와프포인트는 1년물을 포함해 전구간에서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1개월물의 경우 현물환시장에서의 달러-원 환율 하락세에 연동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오퍼 물량 등으로 하락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보험사 등의 에셋스와프 물량이 이벤트를 앞두고 신규로든 보유하던 물량이든 추가로 나오는 모습이었다"며 "국내 해외 채권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는 늘어나는 가운데 옐런 의장의 잭슨홀 연설 경계 등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를 수 있어 물량이 급히 나온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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